중서부ㆍ글렌뷰 런투게더 통합 송년파티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한인사회 대표적인 런너스 클럽인 중서부 런투게더와 글렌뷰 런투게더가 통합 송년파티를 통해 화합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17일 저녁 글렌에 소재한 스포츠센터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에서 런투게더 중서부 강문희 회장은“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같은 생각과 이해를 가지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해에는 두 단체가 같이 뛰는 한해가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고 런투게더 글렌뷰 오세훈 회장은“완주하는 기쁨과 느낌으로 이 자리를 통해 반가움과 강한 유대감 그리고 만족감을 두 단체가 공유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2000년 12월 10일 회원 18명으로 시작된 런투게더는 지금은 중서부와 글렌뷰를 통해 200명의 회원을 확보 달리기를 통해 건강함을 유지하고 되찾는 대표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김영화 코치는“올해 보스턴과 시카고 마라톤 모두를 완주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도 이들 두 대회를 위해 전반기 후반기 각14주에서 16주간의 마라톤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날 강문희, 오세훈 회장은“앞으로 두단체가 함께 달리고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보다 많이 만들고 그 첫 목표로 내년 5월 주류사회의 그린뷰 런투게더 행사에 공동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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