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 ROTC 문무회 송년파티 성료
세월이 흘러도 호국정신의 명맥을 이어가는 미중서부 ROTC 문무회의 차기회장단이 구성됐다.
10일 노스브룩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송년파티에는 70여명의 ROTC 문무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ROTC 강령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김종갑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내년부터 2년 임기로 새롭게 문무회를 짊어질 이재구(15기)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이 선배들에게 인사했다. 이재구 신임회장은“문무회는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고 동기생들과는 우정을 돈독히 하는 단체”라며“전임회장들이 했던 대로 회원들의 단결을 위주로 문무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새 회장단에는 수석부회장 조윤행(16기) , 차석 부회장 박원성(18기)ㆍ이평무(18기), 재무이사 강영권(20기), 골프회장 안범순(30기), 사무총장 이호동(34기)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종갑 회장은“문무회가 새로운 회원들이 가입하는 젊은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 새해에도 회원들의 가정에는 평화가 깃들고 사업은 더욱더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수혁, 장필립, 이상연, 유광식 등 4명의 회원자녀들과 동포 장학생 박호정, 이용준, 박신혜, 문현, 조가연 등 5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16기 출신의 강우식, 조윤행씨가 명예장군으로 진급됐으며 장영재(7기), 이장춘(13기), 이평무, 박원종(18기), 김주인, 강영권(20기), 류문철(24기), 하태은(26기) 씨에게는 공로패가 증정됐다. <임명환 기자>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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