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송년의 밤’, H마트등에 감사패
국가발전과 국토방위에 헌신한 전우들이 모요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과업 완수에 최선봉 다시 한번 설 것을 다짐했다.
9일 노스브륵 레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회장 이문규)의 ‘향군 송년의 밤’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며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안성준 조직부장의 향군의 다짐 낭독, 이문규 회장의 환영사, 박현규 영사와 김길영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미 상록회 김순 회장, 포스터은행 김병탁 행장, H마트의 권태형이사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피터 권(메인 사우스), 사라 최 (레익 포레스트) 신희완(프렘드), 최해인(스트림우드) 등 4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만찬과 함께 2부 행사에는 시카고 검도회의 검도 시범함께 장기자랑 시간이 열려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노래솜씨를 선보였다.
이문규 회장은“특히 올해에는 반미, 친북 등 이념 갈등이 심했다. 북한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어려웠던 한해였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재향군인들이 뜻을 모아 이러한 혼란스런 이념갈등에 일사불란하게 잘 대처해 한인사회의 본보기가 됐다”고 한해를 평가하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임명환 기자>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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