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회보 ‘THE US KOREAN’ 10월 호 발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보인 ‘The US KOREAN’ 10월호가 최근 발간됐다.
10월호에는 김영만 미주총연 회장이 집필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지켜야 한다’를 비롯, 윤규혁 병무청장이 기고한 ‘병역의무이행과 건강사회’,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소장의 ‘한반도의 평화와 재미동포의 역할’, 김풍진 변호사의 ‘플로리다지역 동포사회의 화합을 이끈 용기있는 여성’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카고지역 인사들의 사설 및 칼럼도 다수 게재되어 있다. 본보 육길원 논설위원은 ‘국민동의 아쉬운 작전권 인수, 한미정상회담이후 가야할 먼길’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한국 정부는 국민의 합의를 받도록 충분한 준비와 합리적 설명을 해야 한다. 우선 미국에 당당했던 것처럼 북한에도 당당해야 하며, 북한의 핵, 미사일, 인권문제, 위조지폐, 평화 협정에 대해서도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길남 전미주총연 회장의 ‘한국어와 한국인의 자격’, 김정일 기독교방송국 방송위원의 ‘씨뿌리는자’, 도영석 시카고부총영사의 ‘보스턴마라톤참가기’, 이차희 알바니팍도서관 관장의 ‘이산가족’ 등의 시카고한인인사들의 칼럼이 다수 10월호에 게재되어 있다.
김영만 미주총연 회장은 발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서 현지사회에 코리언-아메리칸의 정체성과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위한 많은 사례를 남겼다. 이 모두가 동포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미주총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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