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할렐루야전도성회 장경동목사 환영모임
유쾌하고 재치있는 강의로 한국에서‘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16일 시카고지역의 각 교계인사들과 함께 전도 성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를 가졌다.
17일부터 글렌뷰 소재 가나안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용삼)에서 시작된 시카고지역 교회협의회(회장 이대열 목사)가 주최하는 2006년 할렐루야 전도 성회에 앞서 교회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교역자협의회(회장 김기철 목사), 시카고한인원로목사회(회장 홍수화 목사), 증경회장단(회장 김영길 목사) 등 각 교계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초청강사 장경동 목사와 함께 상견례를 겸한 저녁 만찬기도를 열고 시카고 한인들에 커다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찬기도에는 헤브론교회의 단임 송영걸 목사, 기독교 방송국의 김순철 보도국장, 홍수화 목사가 나서 전도성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회를 통해 주를 보게 될 뿐만 아니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카고 한인들을 위한 뜻깊은 부흥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가 이어졌다. 이대열 목사는“교단과 교파를 떠나 모든 목사와 교인이 하나가 되자는 뜻에서 2006년 할렐루야 전도 성회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들의‘위문공연 부흥회’를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는 장경동 목사는“이번 성회에 목사와 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참석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결신이 곳곳에서 일어나길 바란다”고 성회를 이끄는 소감을 밝혔다. 순복음 충만교회의 유남수 담임목사는 “남을 웃긴다는 것은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라며 “장 목사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았기에 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웃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이번 성회에서의 장목사 설교를 기대했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2006 할렐루야 전도성회는 19일까지 계속된다.(문의: 847-208-5082)
<임명환 기자>
1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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