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센트럴 북서쪽 6에이커, 내년 착공
그로서리도 입주예정
시카고 서버브중 한인 최대 밀집지역 중 하나인 글렌뷰 타운에 한인이 개발하는 대형상가와 그로서리가 들어선다.
밀워키와 센트럴길 교차로 북서쪽 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1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한인상가가 건설되는 계획이 발표됐다. 월든 스테이트 앤 디벨롭먼트사에서 개발과 시공을 맡게 된 이 대형상가의 한인 투자자중 한명인 박승일씨는“내년에 그라운드 브레이킹이 있을 예정이고 분양도 시작될 것이지만 아직 정확한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다”며“이 상가 안에는 대형 그로서리와 은행, 병원을 비롯해 각종 사무실이 입주해 한인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대형상가에는 5만스퀘어피트의 대형 그로서리가 이미 입주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떤 업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밖에 각종 전문직 사무실이 들어서고 주차장은 350여대 수용 규모이다. 중앙의 그로서리가 입주할 위치의 2층은 오픈되게 설계돼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좌우로 설치되는 등 최고급 인테리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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