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주관, 한인업체도 10개 참여
모두 25개 업체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12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사회복지회 본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25개 기업체 및 일리노이주 고용안전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한인을 포함, 50여명의 구직자들이 입사 지원 상담 및 면접 기회를 얻었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체이스 은행, 홈디포, 우체국, 엠버시 수트 호텔, 해리스 은행 등 인지도 있는 기업들이다.
구직자들의 반응은 도움이 많이 됐다는 것. 한인 이모씨는 상담하는 기업들이 모두 친절하고 나름대로 정보를 많이 얻게 됐다며 여기서 좀더 나은 직장을 찾게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미리암 바헤나씨 역시 직장을 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복지회 박원용 사무총장대행은 잡페어에 좋은 회사들이 많이 참여하는만큼 구직자에게는 주류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체적으로 오픈된 정보로 더 좋은 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한인업체는 유니버설 뷰티, 패션 월드, RM MFG, 알리시아 인터내셔널, 대한통운 등 10개 기업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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