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제7회 학생미술공모전, 10월31일 마감
미술협·H마트 후원, 장학금제 신설
본보가 학생들에게 미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학생미술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본보가 주최하고 시카고미술협회 협찬, 수퍼 H마트 나일스점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평상시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소재는 크레용, 수채물감, 파스텔, 색연필, 잉크, 목탄 등이며 이외에도 그림의 주제와 적합한 다양한 소재의 사용도 가능하다. 시카고 한인미술협회 조향숙 회장은“작품의 창의력을 기본으로 나이에 알맞은 테크닉이나 표현방법이 심사의 기준이 될 것이다. 어떻게 미술 교육을 받았느냐에 따라 아무래도 차이가 있겠지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상상력이 넘치는 많은 학생들의 작품들이 올해도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프리스쿨, 킨더가든, 1학년에서 12학년까지로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출품 작품을 한국일보(3720 W. Devon Ave., Lincolnwood)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작품 제출시 참가자 이름, 학교명, 학년(나이), 제목, 주소 및 연락처를 작품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초 개별통보와 함께 본보 지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H마트의 특별후원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6명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 각 학년별 금은동상(메달, 상장)과 입선작(상장)도 선정되며, 모든 입상작품은 11월6~12일까지 H마트내 열린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847-626-0388)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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