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건립 모금음악회 출연자, 최선아씨 부부
“무엇보다 조그마한 재능을 어려운 장애자들을 위해 쓸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한인교회에 다니셔서 밀알선교단과 연결이 됐고 시카고 일원 장애우들의 보금자리가 될 밀알복지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제 1회부터 3년째 열리고 있는 가을음악회에 연주자로 참가하게되 너무 기쁘고 기회를 준 선교단에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에서 개최되는 제 3회 가을음악회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재직중인 남편 코낼리우스 츄와 함께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최인아씨는 “뜻깊은 행사에 1회부터 3회까지 매회 참석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인동포들이 하나님의 영광아래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와 그 가족들의 꿈과 소망인 복지관이 빨리 건립됐으며 좋겠다. 건립을 위해 이번 가을 음악회에 남편과 같이 참여 할 수 있어 음악인으로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남편 츄씨는 “아내가 한국인이어서 늘 한인커뮤니티에 관심이 많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주최측에 고맙다. 장애우들을 우해 부인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연주 하겠다”고 연주자로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명환 기자> 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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