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래나 멋진 대형 모니터 옆 작은 책상 같은 작은 공간에 알맞는 작은 컴퓨터를 제조사 셔틀의 최신 제품 ‘XPC X100’은 시리얼 상자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작다.
가로 세로는 보통 종이 한 장만하고 두께는 2인치인 X100은 금속성 액센트를 준 검정색 상자를 사용해 컴퓨터라기보다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일부로 보인다.
인텔 셀레론 M 프로세서에 512 메가바이트 메모리, 80기가바이트 하드 드라이브를 넣은 700달러짜리, 좀 더 빠른 프로세서에 1기가바이트 메모리, 250기가바이트 하드드라이브를 넣은 1000달러짜리가 있다. 두 가지 모두 메모리 카드 리더, ATI 레이디온 X1400 그래픽스 프로세서와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를 갖췄다.
옵티컬 드라이브와 와이어리스 카드는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컴퓨터 모니터나 텔리비전에 연결할 수 있다. 온라인(www.shuttle.com)에서 구입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