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홍익)가 주최하는 ‘제1회 북가주 노인잔치 및 야유회’에 한인들의 성금과 물품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북가주 부동산·융자인협회가 3천달러를 기부하는 등 8일까지 성금 1만933달러가 접수됐다. 또 위베스트 인터내셔널에서 6천달러 상당의 선물을 기증하는 등 물품으로 후원한 업소와 개인들의 후원물품도 금액으로 환산하면 1만2천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익 한인회장은 이번 잔치는 이민생활에서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산호세, 몬트레이, 마린카운티 등 곳곳에서 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하루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노인잔치에서는 민속무용 공연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코메디언 이상운씨의 사회로 열린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선물이 제공된다.
노인잔치에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해온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성금 기부자)
▲가든숯불: 200달러 ▲북가주 부동산·융자인협회: 3,000달러 ▲상항한인장로교회: 1,433달러 ▲캐쉬크릭 카지노: 1,500달러 ▲김한일 치과: 1,000달러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1,000달러 ▲EB상공회의소 김선아 이사장: 1,000달러 ▲북가주제일침례교회: 500달러 ▲베이뷰 서플라이: 300달러 ▲그레이스 루핑: 200달러 ▲K&J 루핑: 100달러 ▲A 플러스 루핑: 100달러 ▲데미안 박: 100달러 ▲시티 런치: 200달러 ▲CDS 카드서비스: 300달러.
(선물 후원자)
▲위베스트 인터내셔널: 6,000달러 상당 기념품 ▲캐쉬크릭 카지노: 2,000달러 상당 기념품 ▲임성엽: 2,000달러 상당 선물 ▲상항중앙장로교회: 300달러 상당 음식 ▲이스트베이제일침례교회: 300달러 상당 음식 ▲순복음상항교회: 100달러 상당 음식 ▲로리스 다이너: 200달러 상당 식사권 ▲조해영: 1,000달러 상당 선글라스 ▲북가주 이화: 갈비 500파운드.
<한범종 기자>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