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넥스사의 ‘온자고’ 서비스 이용할 경우
북가주 파트너 ‘셀컴’에서 새롭게 선보여
휴대폰으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새로 나왔다.
에어넥스(airnex)사의 ‘온자고(Onzago)’ 서비스를 이용, 한국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분당 3.5센트면 통화가 가능하다.
온자고는 가입 신청 후 무료 로컬 전화를 누르면 수신자 부담 없이 국제전화를 쓸 수 있다. 또 전화회사를 바꾸는 번거로움도 없다. 서비스 이용 시 긴 전화카드 번호나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바로 원하는 지역의 국가번호를 누르기 때문에 간편하고, 무엇보다 서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이 사라졌다는 장점이 있다.
국제전화 사용 시 무료 로컬 액세스 번호를 누르고 사용하면 분당 1센트가 절약된다. 이럴 경우 캐나다는 3.99센트, 중국 홍콩 3.49센트, 일본 5.99센트, 싱가폴 3.99센트, 타이완 4.49센트 프랑스 4.99센트, 독일 4.99센트, 이탈리아 4.99센트, 인디아(봄베이) 14.99센트 등 전 세계 어느 국가도 저렴하게 통화가 가능하다.
에어넥스의 북가주 파트너사인 셀컴(Selcomm)의 에드워드 서 대표는 “기존의 핸드폰을 이용한 국제 전화 서비스는 개인의 크레딧를 중시하거나 선불제, 히든 코스트 또는 한정된 시간만을 부여하는 등 제한이 많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온자고는 필요한 만큼 사용한 후에 돈을 지불하는 후불제로 매달 내는 사용료나 가입비가 전혀 없다“며 해외통화가 많은 개인이나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국제전화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그는 “온자고로 바꾼 회사의 상당수가 전화요금이 예전에 비해 4분의1로 줄었다”며 “비용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셀컴은 처음 가입 시 한국에 1시간30분 동안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을 준다. 일반전화도 온자고와 같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한소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북가주 총판인 셀컴에서는 에이전트를 모집하고 있다.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셀컴의 주소는(3400 El camino real #10, Santa Clara)이며 문의는 408-554-6008(에드워드 서)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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