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윌셔경찰서는 지난달 22일 대낮에 한인타운 가정집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한인 용의자 인상착의와 몽타주를 작성하고 용의자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40분께 타운 내 2가와 벤네스 애비뉴 인근 주택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자신을 우편물 배달원이라고 속인 뒤 집주인인 한인 여성 이 문을 열자 집으로 침입했다. 용의자는 피해자를 묶은 후 돈과 금품과 털은 뒤 집 앞에 주차해 놓았던 2002년형 은색 혼다 어코드를 타고 도주했다. 이 혼다 어코드는 실버 컬러로 딜러 선전용 번호판을 달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검은머리에 갈색 눈, 5피트8인치의 키, 150파운드 정도의 몸무게를 지녔으며 하얀 피부에 안경을 착용했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윌셔경찰서 강도과 (213)922-8267 김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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