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526명 체포-1단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36시간동안 베이지역내 프리웨이에서 치소 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96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가 밝혔다.
베이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명이 줄었으며 음주운전 체포도 지난해 105명에서 9명이 줄어들었다.
CHP는 지난 17일부터 연말연시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26일 새벽까지 베이지역에서 총 1,481명의 음주운전자를 체포했다.
한편 가주 전역에서는 모두 21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526명이 음주운전혐의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76명보다 늘어난 것이며 차량 추돌 또는 충돌로 사망한 17명중 12명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중 안전멜트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CHP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자정까지 주내 프리웨이 곳곳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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