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아시아의 지진 및 해일 사태는 국제적인 비극이라면서 이번 재해로 피해를 당한 국가들을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정말 국제적인 비극이라면서 우리는 이 비극을 다루는데 있어서 영향을 받은 국가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또 모든 생명이 다 귀중하지만 이번 재해로 태국왕의 손자가 숨진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미국인 8명이 숨진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리고 미국인 수백명이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나 그것은 우리가 아직 그들과 접촉하지 못했다는 뜻이며 그들이 반드시 부상했다던가 어떤 식으로든 희생됐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드 폭스 미 국제개발처(USAID) 부처장은 USAID는 재난지원대응팀을 만들어 파견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들은 그 지역에서 위생, 건강, 구호품 공급 등의 일을 돕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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