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005년 연중 캠페인 표어공모 입상자들이 23일 시상식에서 함께 했다.
당선작 유선희씨등 5명
화합하는 한인사회, 주류사회에 동참하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보가 2005년 1년동안 벌이게 될 캠페인에 사용될 표어 공모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이 23일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시상식에서 강승태 본사부사장은 입상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한국일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계속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당선작에 선정된 엘크 그로브 거주 유선희씨 대신 참석한 유씨의 아들 전승리군과 어머니 임병희 여사는 크리스탈 정수기를 선택했다. 유씨는 자신이 받은 정수기를 콩코드에 사는 어머니 집에 설치해 드리기로 했다.
또 우수작에 뽑혀 3박 4일 서부관광권 2매를 선택한 정이선씨(캐스트로 밸리)는 내년 1월 18일이면 결혼 13주년이 되는데 이번에 받은 경품으로 남편에게 기념일 선물도 하고 여행도 가게 됐다면서 기뻐했다.
가작에 당선된 황종우 박사는 소니 DVD&VCR 콤보를 택했으며 장려상에 뽑힌 알라메다의 사이몬 김씨는 부인과 함께 소니 DVD 체인저와 3박 4일 요세미티 관광권을 놓고 고민하다 전가족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소니 체인저를 택했다.
이번 표어공모에는 마감일까지총 110편이 넘는 응모작이 접수됐다.
한편 입상작들은 내년 한해동안 본보 지상 캠페인에 사용되며 다음과 같다.
■ 당선작: 한인사회 뿌리굳혀 열매맺는 우리자녀-유선희(엘크 그로브)
■ 우수작: 힘을 모은 한인사회 미주중심 이룩된다-정이선(캐스트로 밸리)
■ 가작: 한인사회 동참하여 주류사회 일원되자-황종우(산타 클라라)
■ 장려상: 서로돕는 한인사회 함께 가는 이민천년-에릭 박(서니베일)
■ 장려상: 우리는 여럿이지만 하나입니다. 조그만 관심과 참여의식으로 밝고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사이몬 김(알라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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