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국에 이상 저온과 폭풍우등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올 추수감사절을 맞아 타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추수감사절은 전통적으로 비행기보다 자동차 여행이 많은 명절이어서 기상 악화는 여행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북가주등 미 남서부지역과 플로리다를 제외한 전국에 24일부터 눈 또는 폭풍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북가주 지역은 연휴기간중 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간 베이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57도에서 63도, 최저기오는 32도에서 48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여행객들의 82%가 자동차를 이용한다며 자동차 여행시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망했다.
AAA는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규정 스피드를 초과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특히 장거리 여행시 바퀴의 압력을 점검하고 윈드 와이퍼의 작동 여부를 재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장거리 또는 산간지역을 여행시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용 담요와 점프 케이블, 두툼한 옷가지, 배터리용 라디오, 플래시, 물, 간단한 음식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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