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매직 100년’을 기념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쇼가 베이지역을 찾아 공연중이다.
이번 공연은 환상과 모험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월트 디즈니가 창조한 모든 캐릭터들과 영화 장면들이 재연된다. 또 60년대 TV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미키 마우스 클럽’과 디즈니랜드의 환상 체험 코스인 ‘It’s a Small World’, 디즈니 만화영화 알라딘, 토이스토리, 미녀와 야수, 물란, 피노키오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빙판위에서 펼쳐진다.

디즈니 최초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지미 크리켓이 사회를 맡는 이번 쇼는 미셸 콴과 함께 일을 하고 2002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 안무를 맡은 에미상 수상자인 세라 카와하라가 안무를 맡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다양한 무대장치와 화려한 의상을 입은 60여명의 스케이터들이 펼치는 이번 쇼는 겨울의 낭만을 흠뻑 선사한다.
베이지역 공연장은 오클랜드 어리나와 산호세 HP 파빌리온으로 오클랜드는 오는 24일까지 공연되며 산호세는 27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일시와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

● 오클랜드: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1시, 오후 5시
입장료: 12달러 75센트, 23달러 25센트.
● 산호세:
27일-29일: 오후 7시 30분
30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31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