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의 게솔린 가격이 지난 한달 세 빠르게 오르고 있다.
AA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갤런 당 게솔린 평균 가격은 2달러34센트로 지난 9월 14일 조사에 비해 25센트나 고속 상승했다.
북가주 AAA의 션 커미 대변인은 지난 2주 동안 매일 게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며 이 상태대로라면 이번 주말에는 게솔린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상승세로 인해 올 초보다 가솔린 가격이 80센트 가량 올랐다.
북가주에서 가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는 사우스 레익크 타호로 2달러55센트로 조사됐으며 가장 싼 지역은 트레이시로 2달러26센트이다.
미 평균은 1달러97센트로 북가주 평균인 2달러34센트보다 37센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지역의 게솔린 평균 가격은 2달러36센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달러44센트, 산마테오와 오클랜드는 2달러43센트, 산호세 2달러30센트, 프리몬트 2달러32센트, 세크라멘토 2달러27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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