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오클랜드 도시계획위원회는 6일 밤 1억3,100만달러를 들여 세계적 규모의 카톨릭 성당을 메릿 호수 인근에 건설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건설안은 10일 동안의 검토기간을 거친 후 오클랜드 시의회가 결정한다.
막대한 자금이 소용되는 성당 건설에 우선적으로 1,200만달러가 소요돼 이 기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성당이 들어설 부지로는 해리슨 스트릿과 그랜드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 대형 주차장을 부수고 그 위에 짓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레익 포인트 타워와 같이 승인만 받아놓고 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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