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리 행사없이, 한인위상 제고없다
한인의 한 표 한 표가 한인 사회의의 위상과 직결합니다.
한미연합회 샌프란시스코지부(KACSF·회장 데이빗 홍)는 2일 상항한인회에서 상항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 회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KACSF는 지난 9월 18일 한국의 날 행사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 54명이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25, 27일에는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산호세 한미봉사회 등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1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다.
이날 상항한미노인회에서 KACSF의 주종찬 캠페인 담당과 봉사자들은 유권자 등록 및 부재자 투표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고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줬다.
주씨는 한인 사회에서 표가 모일 때 미국 내 한인의 권리도 함께 높아진다며 투표는 단순히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9일에는 산호세 한미봉사회 회관 마련을 위한 가두 기금모금 행사에 동참, 엘 카미노 등 한인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16일에는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유권자 교육을 실시한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8일까지이다.
유권자 등록 워크숍 및 선거에 관한 문의는(www.stephan.choo@kacsf.org)
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