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주최 ‘바비젼(VARVision0’에서 iPark가 ‘Best International Partner Award’를 수상했다. 사진은 iPark 직원들과 전시참여사 임직원들.
가트너 주최 채널 유통 전문 전시회에서‘Best International Partner Award’ 수상, 한국 5개 IT사 참여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의 IT 시장에 진출하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한데 대해 이 상을 수여합니다”<시스템 빌더 서밋(System Builder Summit) & 바비젼(VARVision) 에릭 레손스키 이사>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미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iPark 실리콘 밸리(소장 이종훈)가 가트너 그룹 주최로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서 개최된 바비젼(VARVision)에서 ‘Best International Partner Award’를 수상했다.<본보 9월 23일자 참조>
지난 26일부터 개최된 바비젼은 미국내 중간 유통업자들과 SI(시스템 통합)업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서 국내업체로서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이나 ODM(주문자 개발 생산) 방식의 채널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iPark가 수상한 ‘Best International Partner Award’는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채널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시장에서 iPark의 채널 활동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iPark 실리콘 밸리의 김종갑 이사는 “대한민국의 IT 브랜드를 확립하고 IT 국가로서의 이미지 홍보사업의 결실을 거둔 셈”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전시회에 전략적으로 참여하여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초 샌디애고에서 개최된 리테일 비젼에서는 미국내 주요 유통업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iPark 입주사인 글로벌 하우리(법인장 에릭 권)가 미국의 CA(Computer Associates)를 제치고 영예의 ‘베스트 소프트웨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으로서 글로벌 하우리, 시큐어소프트, 니트젠, 인터에이지, 앤썰로지 등이 참여했다.
▷리테일 비젼(Retail Vision)과 바비젼(VAR Visio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 그룹에서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채널 전문 전시회이다.
리테일 비젼은 주로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채널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바비젼은 VAR(Value Added Reseller)나 SI관련 채널들이 중심이 되어 대규모 유통업자들간의 제품소개 및 정보공유 전시회이다.평균 2백여 개에서 5백여 개의 채널이 모이며 선별된 제품만을 전시하고 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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