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회장 김진국) 주최 제3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뉴저지 레오니아 오보펙 공원에서 열렸다.
뉴저지 추석대잔치는 25일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해동검도, 한국의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팀 난타의 퍼포먼스, 한국 전통춤 공연, 청소년 가요제, 어린이 패션쇼, 장터행사, 가을밤 열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첫날을 장식했다.
특히 열린 음악회에는 한국의 가수 유열과 김세환,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연, 소프라노 이승민, 테너 이용훈, 뉴욕 한국 국악원, 한국의 평화예술단 등 국악과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였다.
이어 26일에는 전통혼례와 댄스페스티벌, 락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동포노래자랑, 국악원과 평화예술단의 축하공연, 김완선, 박남정, 유열, 김흥국, 김종석 등이 출연한 한국 연예인 공연으로 이어졌고 폐막식 후 강강수월래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한국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공연을 펼친 평화예술단은 양일간 미주 동포들이 좀처럼 접하기 힘든 우리의 고유 춤 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뉴저지 뿐 아니라 뉴욕일원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 추석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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