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베이뷰지역에 거주하는 9명의 일가족이 멕시코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전 길에 자동차 전복사고로 5명이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후아자노와 레인젤 가족으로 알려진 이들은 멕시코의 고향방문을 마치고 30일의 학교 개학일에 맞추어 돌아오던 중 멕시코와 아리조나주 접경의 막달레나에서 쉐비 서버번 승합차가 전복돼 5명이 숨졌다. 멕시코 경찰과 아니조나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차를 몰던 운전자가 밤길에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사고원인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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