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르노 영화를 찍을때는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법안이 만들어 질지도 모른다.
폴 코레츠 주하원의원은 최근 성인영화 업계에 보낸 편지를 통해 포르노 영화를 찍을 때 반드시 안전한 성관계 방침을 지킬 것을 요청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포르노 영화를 찍을 때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법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노동 및 고용 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코레츠 의원은 포르노 스타들도 다른 고용인들과 마찬가지로 일터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185명의 포르노 제작자들에게 발송된 편지에서 코레츠 의원은 모든 제작자들이 이같은 방침을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포르노 영화 제작자들은 고객들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장면을 원하고 있어 콘돔을 사용할 경우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제작자는 배우들이 콘돔을 사용하는지의 여부는 정치가들이 끼어들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초 포르노 업계에 HIV 양성반응 파장이 일자 콘돔을 사용하는 배우들은 17%에서 22%로 늘었으나 최근 다시 17%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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