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테러위협은 못느껴
미동부지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지역 테러경보가 오렌지로 격상된 가운데 베이지역 주민들은 테러에 대한 위협을 별로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베이지역을 포함한 서부지역의 주요 시설이나 항만등에 대한 경비태세는 강화됐다.
테러조직이 뉴욕 증시와 IMF , 시티 코프, 푸르덴셜등 금융기관등을 테러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5번째로 큰 주식시장인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 증시등 샌프란시스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테러에 대해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과 고층빌딩 매니저들은 국토안보부의 발표가 나오면서 시설물들에 대한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또 각 호텔들도 직원들에게 비상시 임무태세를 취해줄 것을 지시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사설 경비업체들과 힘을 합해 순찰등을 강화하는등 직접적인 테러 위협이나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대책을 마련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도 경비체계를 재점검하는등 대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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