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에서 악수를나누고 있는 한범종(왼쪽), 최송무 기자협회 신구회장
북가주 기자협회, 친목도모 권익옹호 약속
북가주 기자협회 9대 회장에 한범종기자(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편집국 부장)가 당선됐다.
북가주 기자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4시부터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8월 1일부터 2년간 기자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한범종 기자를 선출했다.
북가주 각언론사 36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한범종 기자는 선데이 교차로의 김대부 기자와 경선을 벌여 23-12(무효 1표), 9표차로 회장에 당선됐다.
한범종 기자는 회장에 당선된 후 기자들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일을 해 나가겠으며 오순도순 친목을 나눌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또한 기자들의 권익옹호는 물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전임회장들과 오늘 경선에 나온 김대부 기자등과도 함께 협회발전을 위해 일해나가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는 96년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에 입사해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산호세 지국등에서 근무를 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이사회의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외부인사들을 포함한 이사진을 빠른 시간내에 구성하기로 했으며 9대 집행부 임원들도 선출했다. 북가주 기자협회 9대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한범종(한국일보)
●부회장: 이경숙(중앙일보)
●부회장겸 사무총장: 송인범(한미라디오)
●총무: 김명희(한미라디오)
●간사: 윤여훈(일요시사)
●감사: 최대연(클릭베이뉴스), 최민애(KTV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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