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지난 26일 오후 7시15분쯤 플레젠트힐 바트역 인근 680번 하이웨이 남쪽방향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숨진 4명과 다친 1명은 모두 10대 남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날 사고는 운전자가 술에 취해 집중력이 떨어져 빚어진 비극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사상자 5명은 마티네즈에 사는 고교생 등 15세 전후 선후배 사이로 숨을 나눠마신뒤 부모 몰래 쉐보레 승용차를 몰고 하이웨이를 질주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사고차량 좌석에서 술병과 맥주깡통 등 음주운전추정을 뒷받침하는 증거물을 수거하는 한편 인근 월넛크릿 잔미어 메디칼센터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유일생존자 카샌드라 컨스(14)양을 상대로 숨진 운전자 제이콥 잔슨(18)군의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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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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