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교통난 특히 출퇴근 rush hour(럿쉬 아워)에는 traffic congestion(트래휙 컨제스쳔―교통체증)이 여간 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일부 기업체 직원들과 일부 공무원들에게 일주일에 며칠씩은 telework(텔리워어크)를 허용하고 있다. telework는 직장에서 먼(tele) 집에서 일한다(work)는 뜻 즉 “재택근무를 가리키는 말인데, telecommute(텔리커뮤우트)라고도 한다. telework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막고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사기를 높이는 데도 효과가 크다.
출근시간 교통체증이 심한 워싱턴 지역에서는 teleworker(텔리워어커) 즉 재택근무자를 늘리기 위해 버니지아주 정부가 재택근무자를 고용하는 기업체에게 1인당 3,500불씩 최고 10명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 돈으로 집에서 근무하는데 필요한 컴퓨터 등의 장비를 사라는 것이다.
워싱턴 지역의 근로자 260만명 중 15%인 40만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teleworking 제도가 늘어날 전망이다.
A: Traffic congestion is really bad in L.A. during rush hour, isn’t it?
B: It sure is. Not only at rush hour but also during most of the day.
A: The same is true of Washington, D.C. where I come from. That’s why I telework four days a week.
B: Telework? What do you mean?
A: It means you don’t commute to your company office. You work in your home. It is also called telecommuting.
B: Oh, I see. I wish I could telework.
A: 럿쉬 아워(출퇴근 시간)에 엘에이의 교통 체증이 정말 심하군요. 안 그래요?
B: 그럼요. 럿쉬 아워 뿐만 아니라 거의 하루 종일 그렇습니다.
A: 내가 사는 워싱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나는 주 4일씩 텔리워어크를 합니다.
B: “텔리워어크”요? 그게 뭔데요?
A: 회사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걸 말해요. “텔리커뮤우팅”이라고도 합니다.
B: 아, 그래요? 나도 텔리워어크(재택근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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