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14명 작가 한자리에
15~30일 아스토 갤러리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민족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그룹전이 마련된다. LA 다운타운에 있는 비영리 한인운영 갤러리 ‘아스토’(대표 박순우)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한인 화가를 비롯해 10개국 출신 14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아티스트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인 화가 변정국, 펄 박, 데이빗 리, 크리스틴 김씨 등과 자메이카, 아르메니아, 중국, 일본, 태국, 브라질, 유고슬라비아, 프랑스, 멕시코 출신의 작가 14명이 각 민족의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갤러리의 디렉터 구스타브 임씨는 “이번에 작품을 출품한 화가들은 남가주에서 20~30년 동안 활동해온 중견 작가들로 현대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작가들은 각 나라를 순회하면서 전시회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1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이에 따른 자세한 문의는 (213)972-09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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