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들어가“한푼 줍쇼”인터넷에서 돈을 구걸하는 개인 웹사이트들이 유행을 타고 있다.
작년 말 캐린 보스낵(29)이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2만달러 이상의 빚을 갚았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인터넷 곳곳에서 ‘사이버 구걸’ 웹사이트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4만달러 이상의 빚을 진 브라이언 놀런(26)은 지난 11월 웹사이트를 올린 이후 매주 1,000달러의 기부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학비 융자금 및 크레딧카드 빚이 3만달러에 달하는 맨디 애일워드(23)는 지금까지 부모가 보낸 돈을 합해 160달러를 모으는데 그쳤다. 그는 그래도 언제 어디선가 관대한 사람이 나타나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편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웹사이트로 화제를 일으켰는데 페니 호킨스도 이혼에 필요한 1만2,000달러 중 2,000달러를 모금했다. 호킨스는 돈을 보내주지 않더라도 많은 낯선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웹사이트를 방문, 자신이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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