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에어는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3/4분기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솟기만 하는 유가때문에 연료비 부담이 커져 지난 9개월간 계속 수익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US 교통국에 제출한 알로하 에어 재무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3/4분기동안 56만7,163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약 64.6%의 신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알로하 에어 관계자는 국제유가인상으로 인한 항공기 연료비 부담과 주정부에 지불해야 하는 공항 사용료등으로 인해 실제로는 적자행진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애커맨’ 대변인도 “올해에 항공기 연료비로 천만달러의 추가지출이 발생했다”면서 ‘회사가 지난 9개월동안 기록한 적자 2백만달러의 주요원인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적자요인으로는 공항사용료가 거론되고 있는데 알로하 에어는 지난해 3/4분기때는 면제됐던 공항사용료를 금년에는 지불한것도 이번 3/4분기 적자에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토항공사들이 마우이나 빅 아일랜드의 직항로를 개설해 운항하는것도 이번 적자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알로하 에어라인의 애커맨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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