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이비스커스라이온스클럽(회장:알버트 김)은 7일 오후7시 서울정에서 월례회를 갖고 라이온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순수봉사단체로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버트 김회장은 “오아후를 비롯한 이웃섬을 포함한 하와이주에는 현재 1천8백여명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하이비스커스 라이온스클럽의 경우 하와이 한인커뮤니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주류사회는 물론 더나아가 미국및 국제라이온스 조직속에서의 상징성이 큰만큼 그에 걸맞는 순수봉사단체로 거듭나기위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뜻있는 회원들의 참가를 부탁했다.
하이비스 라이온스클럽은 한때 50명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현지사회 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지난 수년간 한국 경기악화및 하와이경기 침체로 회원수가 7명으로까지 감소하며 협회존립의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그러나 하이비스커스 라이온스클럽은 올해 6월 하와이에서 열린 라이온스클럽 국제컨벤션을 계기로 클럽 활성화 움직임을 본격 추진, 옛회원들을 다시 영입하고 새로운 회원을 확보하는등 주류사회속에서 하와이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순수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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