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퍼레이드 대상 2연패의 업적을 세운 한인청년상공회의소(JC)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고 본연의 업무인 봉사활동에 충실할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 7대 JC회장으로 선출된 ‘김선태’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임기가 시작되는데 “21세기의 출발선이라고 할수있는 2001년도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봉사단체인 JC의 성격을 최대한 살려서 기존에 해왔던 양로원 봉사활동, 각 단체 후원봉사, 교회봉사등 봉사활동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태 차기회장은 “고등학교, 대학교의 한인학생동아리들과 연계해 봉사활동협조체제를 구축할 생각”이라면서 “하와이 젊은 한인동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4년에 창립된 JC는 현재 25명의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하와이 한인동포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마다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순수봉사단체이다.
김선태 회장은 “JC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동포에 의한, 동포의 단체”라면서 “동포들의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큰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JC는 회원부족으로 봉사활동에 애로를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선태 차기회장은 “20-30대 젊은 한인동포들의 회원가입을 바란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감동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는 값진 체험”이라고 말했다.
한인청년상공회의소(JC)에 가입을 희망하거나 문의가 있을때는 전화 739-6201(JC), 721-3595(김선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