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메리카 ‘안젤라 페레즈 바라키오’가 이번 주말에 왕관취득후 처음으로 고향인 하와이를 공식방문한다.
하와이언 에어라인 21호기 편을 통해 11일 오후 12시 50분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예정인 바라키오양은 3일동안 하와이에서 머물면서 공식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바리키오양의 하와이 방문과 관련해서 모교인 ‘홀리 패밀리 캐톨릭 아카데미’에서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캐롤린 쿠아훌루’ 교사는 “학교 밴드와 치어리더, 알로하 댄스팀들이 총출동해 공항에서 바라키오양의 환영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미스 켄터키, 미스 루이지애나, 미스 미시시피등이 동행하는데 도착당일인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하와이대학 워리어 풋볼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와이키키의 ‘포트 드루시’부터 ‘카피올라니 공원 밴드 스탠드’까지 미스 아메리카 환영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월요일(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힐튼하와이언 빌리지 타파 볼륨’ 의 환영행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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