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도 하와이 호텔업계가 전반적인 호황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9월 주전역 호텔객실점유율은 74.1%로 전년동기에 비해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객실요금도 $129.47로 전년도 같은기간 $123.28에 비해 5%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하와이 호텔업계는 지난 1980년대 이후 올해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고 전하고 호텔 수익도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1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호텔업계 호황은 캐나다관광객들의 증가와 미국동부지역의 항공기 운항편수가 증가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특히 마우이의 경우 캐나다방문객 증가율이 56.1%에 달해 이와 관련한 모임과 컨벤션, 인센티브시장 판매가 35.6%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9월 마우이지역 특급호텔들의 객실점유율은 76.1%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7% 증가했다.
그러나 빅아일랜드를 비롯한 오아후지역등도 이러한 증가율이 관광수입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업계관계자들은 고심하고 있다.
지난 9월 각섬별 호텔비즈니스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객실요금(괄호안은 1999년 통계)
오아후 $108($105), 빅아일랜드 $155($148), 마우이 $155($145), 카우아이 $148($140) 주전역 $129($123)
▲객실점유율(괄호안은 1999년 통계)
오아후 75%(74%), 빅 아일랜드 64%(66%), 마우이 78%(73%), 카우아이 73%(74%) 주전역 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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