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문화홍보원은 뉴욕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레그)와 공동으로 “새 천년시대의 한국과 미국”(US-Korea in the New Millennium)을 주제로 미국내 고교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에 관한 에세이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및 재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8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고교생 및 교사그룹등 2개부분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이미 포스터가 지난 9월중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내 2만여 고교에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응모마감일은 내년 3월1일까지이고 심사 및 시상은 내년5월1일 실시된다.
한편 각부문별 입상자 총20명에 대해서는 모두 2만750달러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고 각 부문별 1등 입상자에게는 경비 전액부담(동반자 포함) 방한초청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이러한 행사를 미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에세이 컨테스트를 통해 주한미대사관측은 고교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지기를 바라고 있다.한편 주최측은 이번 에세이 컨테스트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홍보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해놓았다.홈페이지 주소는 WWW.essayonkorea.org다.문의 595-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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