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10년/10만마일 워런티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미국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의 10년/10만마일 워런티는 10일부터 시판된 세피아, 스포티지, 스팩트라등 모든 차종에 해당된다. 하와이의 경우 지난 97년부터 현대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알로하 현대사는 지난해부터 기아자동차를 취급하고 있는데 이번 기아자동차 10년 워런티 실시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알로하현대 딜러사 탐 터스톤매니져는 올해 6월까지 하와이에서 판매된 현대/기아자동차는 4백15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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