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내셔널
“사망한 피해자들에 깊은 사죄”
샌타모니카의 야외시장 파머스마켓을 타고 있던 뷰익차량으로 돌진, 10명을 죽게 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힌 86세 운전자 러스 웰러(샌타모니카 거주)가 20일 자신과 아내가 30…
[2003-07-22]직접조립 경비행기 처녀비행 추락사
노련한 경비행기 조종사가 스스로 조립한 경비행기를 타고 처녀비행에 나섰다가 비행기가 추락, 사망한 사고가 20일 발생했다. 컨카운티 소방국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낮 10시…
[2003-07-22]산불 맹렬 1,500에이커·주택등 태워
샌루이스 오비스포 샌루이스 오비스포에서 20일 하오 발생한 산불은 하루만에 참나무 구릉지대 1,500여에이커를 태우고 주택 1채와 건물 4동을 전소시켰다. 또 1주일 전 발…
[2003-07-22]휴가길 가족 참변 잇따라
비행기 사고로 3대 12명 몰사 가족 캠핑중 벼락맞아 5명 사상 휴가철을 맞아 여행길에 오른 일가족이 지난 주말 연이어 화를 당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명문가…
[2003-07-22]공화당 ‘만년 여당’ 넘본다
내년 선거서 백악관·의회 장악 자신 21세기 정치 지배권 확보위해 총공세 공화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는 물론 21세기를 공화당의 세기로 다지기 위한 야심 찬 캠페인을…
[2003-07-22]이라크 주둔 불평 미군 징계
미 육군당국은 이라크 장기 주둔에 대해 TV 프로그램에서 불만을 털어놓은 병사들의 처벌을 검토중이라고 국방부 대변인 다이앤 페리 해군상사가 18일 밝혔다. 이라크 주둔 미 육군…
[2003-07-22]라이베리아 내전 격화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로 돌아간 미국의 해방노예들이 1822년에 세운 국가로 파이어스톤 타이어사의 주요 고무공급원이다. 미국은 1862년 라이베리아를 공식 승인했다. 133…
[2003-07-22]“케네디 이름걸면 넝마도 고가품”
2차 대전중 미해군 병사들이 입던 남성용 속옷(팬츠) 한 벌이 19일 뉴욕 근교에서 벌어진 핸트먼 경매소 경매에서 5,000달러에 팔렸다. 까닭인즉 허리부분에 ‘잭 케네디’(…
[2003-07-22]장례비 벌려던 복서 시합도중 숨져
미국의 한 헤비급 복서가 모친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링에 올랐다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9일 유타주 시더경마장에서 열린 6라운드 복싱 경기에 나선 브래드 론은 1라운드 종료…
[2003-07-22]"미국인 3분의2, 부시 재선 전망"
시사주간지 ‘타임’과 CNN이 공동으로 실시, 18일 발표한여론조사(오차범위 ±3.1%p) 결과 미국인의 3분의 2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내년11월 선거에서 승리, 대통령에…
[2003-07-19]“교수-학생 데이트 금지”
UC평의회 결정, 학점미끼 성관계 방지 UC계열대학 평의회는 17일 UC계열대학의 교수와 교직원들이 재학생들과 성적관계를 갖거나 데이트를 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2003-07-19]우들랜드 3개교 신설 주민들 강력 반대
교통체증·밴달리즘 들어 우드랜드힐스 주민들은 LA통합교육구가 이미 폐쇄됐던 두 개 학교 캠퍼스를 특별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로 바꿔서 다시 문을 …
[2003-07-19]‘헛탕알람 연2회 벌금면제’ 브래튼 국장, 중재안 반대
윌리엄 브래튼 LAPD국장은 LA의 허위알람 정책 조정과정에서 제임스 한 LA시장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1년 2회까지의 헛탕 알람 면제안’에 대해 정식으로 반대한다고 17일 밝혔…
[2003-07-19]시위법 위반 동물보호론자 옥중단식
샌퍼난도 1999년 우드랜드 힐스 피어스 칼리지에서의 ‘서커스 바가스’ 공연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시위에 관한 시조례 위반혐의로 체포되었다가 17일부터 선고된 형량대로…
[2003-07-19]30년대 강제송환 멕시코계 미국인 소송
LA 지난 30년대 미국의 대공황 시절 미국 시민권자가 다수 포함된 수십만 명의 미국내 멕시코계가 `백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강제로 멕시코로 되돌려 보내졌다는 주장이 …
[2003-07-19]샌디에고 산불 3일째, 건물 2채 전소
워너 스프링스 지난 16일 샌디에고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18일 현재 1만3,000여 에이커를 태우고 연구실로 사용되던 건물 2채를 전소시킨 채 아…
[2003-07-19]하늘마저 외면한 8년 인생…
출생후 부모에게 버림받은 여아 눈먼 뇌성마비 정박아로 살다가 쓰레기 차량서 시신으로 발견돼 스테파니 라모스는 부모의 ‘실수’로 태어난 아이는 결코 아…
[2003-07-19]연방 학비보조 삭감
대학생 8만4천명 펠그랜트 못 받아 연방정부의 대학학비 보조프로그램 펠그랜트가 크게 삭감돼 8만4,000명의 대학생들이 앞으로 연방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연방…
[2003-07-19]비행중 잠든 조종사 비디오 찍혀 사직
비행중 잠을 자다 승객의 비디오테입에 찍힌 소형 전세기 조종사가 18일 사직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조종사는 지난 13일 15명의 승객을 태우고 바하마에서 포트 …
[2003-07-19]백악관 e메일 사실상 “사절”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이메일을 보내기가 더 어려워졌다. 매일 1만5,000장의 이메일이 접수되는 백악관은 지난주부터 9개의 웹페이지를 거쳐야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
[200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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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개월] ‘더 독해진’ 美우선주의 … - 2
[특파원 시선] 정치신인 맘다니의 승리와 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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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엡스타인 파일’로 위기 몰린 트럼… - 5美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CEO, 사흘 만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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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목걸이 차고 있다 MRI 빨려 들어간 … - 12
‘마가’ 분열에 트럼프-머독 송사까지… ‘엡… - 13
닷새간 폭우·산사태에 19명 사망·실종…산청… - 14
“베선트 재무, 연준의장 해임 말라고 트럼프…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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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승만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 - 17
트럼프, ‘이란핵시설 부분파괴’ 보도 나오자… - 18
美정가 뒤흔든 엡스타인 파일…정작 성착취 피… - 19
‘30명 부상’ LA 할리우드 돌진 차량 운… - 20
이시바 정권유지·총리퇴진·정권교체…日선거 이…
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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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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